9월의 끝자락에서 늦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아침에는 선선하겠지만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낮 기온 28도, 대구는 29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한 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하늘 자체는 맑지만 대기 정체로 인해 서울, 경기 등 중서부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'나쁨'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해안과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천둥, 번개를 동반한 비가 요란스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기온은 10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17도, 대전 16도 등으로 서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늦더위는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이 28도, 광주, 대구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18호 태풍 '미탁'은 소형급의 중간 강도의 세력으로 필리핀 마닐라 부근 먼 해상에서 서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요일 낮에 제주도 해상을 지나 밤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한 뒤 남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,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개천절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제주도에는 최대 600mm 이상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태풍 타파에 이어 추가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2923285893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